한국투자증권이 소액 해외주식 거래앱 ‘미니스탁’ 출시를 기념해 신규고객에게 해외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국투자증권은 소액으로도 쉽게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니스탁’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소액으로도 쉽게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니스탁’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미니스탁 출시 기념 이벤트는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미니스탁앱을 이용해 위탁계좌를 새로 만든 고객에게 8천 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증정한다.
고객은 스타벅스, 애플, 아마존, 디즈니 등 해외주식 가운데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미니스탁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테슬라, 나이키, 구글, 넷플릭스 등 해외주식을 임의로 선택해 2천 원 규모로 지급한다.
미니스탁의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환전 없이 1천 원 단위로 주식을 주문할 수 있다. 1주당 200만 원이 넘는 아마존의 주식을 1만 원 어치만 매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글로 기업이름을 찾을 수 있고 동의어 또는 초성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미니스탁은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