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LG전자 '사이니지 테크세미나'의 참가자가 발광 다이오드(LED) 사이니지를 직접 조립해보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사들에 상업용 디스플레이(사이니지)를 선보였다.
LG전자는 1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사이니지 테크세미나’를 열고 사이니지 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던 행사에 온라인 방식을 처음으로 추가 도입했다. 고객들이 행사장에 오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중계 영상을 준비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케이블 연결 없이 이어붙일 수 있는 발광 다이오드(LED) 사이니지, 투명 터치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 사이니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임정수 LG전자 한국B2B마케팅담당은 "LG만의 차별적 기술력을 앞세운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상업용 디스플레이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