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손잡고 마일리지 제휴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면 누구나 8월17일부터 9월16일까지 한 달 동안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로 메이필드호텔 서울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예약을 통해 투숙할 수 있는 기간은 8월18일부터 12월30일까지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객실만 예약하는 것을 원하면 주중 1만9천 마일리지, 주말 2만4천 마일리지를 사용해 예약할 수 있다.
아침식사 2인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는 객실은 주중 2만7천 마일리지, 주말 3만1천 마일리지를 공제해 예약할 수 있다. 단 이용자 본인의 마일리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 합산 또는 양도 마일리지는 사용할 수 없다.
예약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이필드호텔 서울 예약과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이벤트 기간 내 마일리지를 사용해 호텔 투숙을 완료한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사업을 확대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