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는 8월14일 ‘택배없는 날’을 맞아 택배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택배기사, 집배점, 운송간선사 등 3만4천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한우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 CJ대한통운 > |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가 ‘복날 세트’를 택배종사자들에게 선물한다.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는 8월14일 ‘택배없는 날’을 맞아 택배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택배기사, 집배점, 운송간선사 등 3만4천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한우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7월 한국통합물류협회는 8월14일을 택배휴일로 결정했으며 협회에 가입된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4개 택배업체가 동참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는 8월14일부터 8월16일까지 휴일기간에 택배가족 모두가 복날 무더위를 이겨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는 택배기사, 집배점, 운송간선사, 인력도급사 등 택배산업을 이끄는 5개 분야 주요 주체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에 설립됐다
각 주체에서 선출한 대표위원은 분기마다 상임위원회를 열어 택배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 관계자는 “택배가족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날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사흘 동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택배가족 여러분의 발걸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