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7월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황금박쥐캠핑장에서 LG디오스 팝업 키친 행사를 열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야외에서 주방가전 제품을 체험하는 이색 행사를 열었다.
26일 LG전자는 24일부터 강원도 춘천시 황금박쥐캠핑장에서 LG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LG디오스 광파오븐, LG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등을 체험하는 “LG디오스 팝업 키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붐비지 않는 곳에서 즐기는 캠핑이 인기를 끄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장소를 선택했다.
고객들이 LG디오스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요리하고 식사 후에도 설거지 걱정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행사가 마련됐다.
LG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자기장을 이용해 화구 주변 온도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자기장이 상판을 통과하며 용기에 직접 열을 발생시켜 열손실이 적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LG디오스 광파오븐은 인공지능쿡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폰으로 풀무원 간편식 41종의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LG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지난해 부산대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진행한 연구에서 손설거지보다 26% 뛰어난 세척력을 입증했다. 트루스팀을 적용한 살균세척코스로 유해세균과 바이러스 12종을 제거할 수 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더 많은 고객이 LG디오스 제품을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