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그린바이오(농업) 자회사 팜한농이 농산물 구매로 코로나19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한다.
팜한농은 7월 안에 사내 근로복지기금 3천만 원을 들여 마늘 9톤가량을 구매한 뒤 임직원에 나눠주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팜한농이 사내 근로복지기금으로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팜한농은 임직원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거나 의료지원 등 직원 복지를 위해 사내 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왔다.
팜한농은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쌀과 토마토 등 농산물 사주기 운동이나 잡초 방제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팜한농 관계자는 “농업인 고객들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농산물 구매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팜한농은 7월 안에 사내 근로복지기금 3천만 원을 들여 마늘 9톤가량을 구매한 뒤 임직원에 나눠주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유진 팜한농 대표이사.
팜한농이 사내 근로복지기금으로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팜한농은 임직원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거나 의료지원 등 직원 복지를 위해 사내 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왔다.
팜한농은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쌀과 토마토 등 농산물 사주기 운동이나 잡초 방제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팜한농 관계자는 “농업인 고객들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농산물 구매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