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27일부터 31일까지 휴가철 사고 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DB손해보험이 휴가철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DB손해보험은 27일부터 31일까지 휴가철 사고 예방과 고객만족도 높이기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26개점에서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휴가기간 통행량이 급증하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DB손해보험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회사 가입고객의 차량까지 포함해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신탄진과 탄천휴게소 프로미카월드에서 7월31일과 8월1일, 8월7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게는 25개 점검서비스를, 특약 미가입고객과 다른 회사 고객에게는 12개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자가차량을 이용한 국내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