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어린이공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새마을금고는 22일 ‘무배당 MG 더좋은 우리아이공제’의 부가서비스로 맞춤형 건강관리(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우리아이 성장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새마을금고의 우리아이헬스케어 앱 화면. <새마을금고> |
산모가 임신기간 조심해야 하는 정보,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 및 출산 뒤 육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새마을금고는 앱에 산모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담았다. 체중관리 솔루션을 통해 산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아이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을 주는 성장 마사지, 키와 몸무게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성장관리 프로그램, 바른 자세 체크 프로그램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전문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 전문가로부터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질환별 전문병원을 알아보고 예약을 할 수 있다.
중대질환에 걸렸을 때 간호사 진료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병원 사이 이송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아이 성장케어는 ‘MG 더좋은 우리아이공제’ 가입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다.
‘'MG 더좋은 우리아이공제’에 가입하고 우리아이 성장케어를 이용하겠다고 동의하면 최대 3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헬스케어 기술과 공제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공제상품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