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가전제품과 휴대전화 고객서비스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
삼성전자서비스가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고객서비스(A/S)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가전제품과 휴대전화 고객서비스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관한 사용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낸다. 전문 평가단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한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가전부문은 10년 연속, 휴대전화부문은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정책을 통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최근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휴대전화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 방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가전제품에 관해서는 기술자가 출장 점검을 위해 방문했을 때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케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계절을 고려해 봄과 초여름에는 냉장고와 에어컨을, 가을과 겨울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추가로 점검한다.
이밖에 365일 상담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상담서비스', 상담사가 원격으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하는 '보이는 원격상담' 등 새로운 상담서비스도 선보였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기대하는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