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왼쪽)과 소재문 케이액셀러레이터 대표가 7월8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
현대해상이 핀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현대해상은 8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센터에서 서울핀테크랩과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스타트업들에게 사무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글로벌진출 지원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상무)과 소재문 케이액셀러레이터(서울핀테크랩 위탁운영사) 대표, 고호현 서울핀테크랩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해상과 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공동발굴 및 육성, 사업협력 검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기적 정보공유를 통해 협업·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관련 자문 제공, 육성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과 협력은 필수 요소”라며 “관련 분야 국내 최대 인프라와 인사이트를 보유한 서울핀테크랩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 사업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