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울산 온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S니꼬동제련 온산공장에서 화재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 LS니꼬동제련 온산공장.


3일 오후 1시4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LS니꼬동제련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염과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소방대가 곧바로 화재를 진화했다.

회사 측은 약 3천만 원가량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광석을 쌓아두는 저광사 컨베이어벨트를 보수하는 작업 도중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컨베이어벨트 연결 부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