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응원하는 광고를 내놓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 1일 ‘나답게·올바르게 씀’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광고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카드 새 광고캠페인. < NH농협카드 > |
광고캠페인은 배우 정해인씨가 느와르영화의 주인공처럼 등장한 뒤 착한 가게를 방문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MZ세대 반어법 표현인 ‘먹어서 혼내주자’를 연출하며 착한 소비와 ‘나답게 씀, 올바르게 씀’을 연관시켰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광고캠페인은 NH농협카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착한 가맹점서비스’를 진행한다.
착한 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진짜파스타’ 1호·2호, ‘다시사랑받개’를 착한 가맹점으로 지정했다. 고객들의 추천을 받아 착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하기로 했다.
NH농협카드는 광고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공식 사회관계망 채널에서 ‘2020 NH농협카드 신규광고 감상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광고를 확인하고 감상평 남기기와 공식 계정 좋아요(팔로우)를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기간은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정해인 친필 싸인(10명) △농협 기프트카드 5만원 권(5명) △스타벅스 달달한 내 마음 세트(30명) △할리스 아이스크림 꽂힌 티라미스(5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의 착한 소비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광고캠페인은 유튜브를 중심으로 공개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