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매달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데이'를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기간에 연다.
신한카드는 신한데이 행사를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열리는 6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신한카드는 신한데이 행사를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열리는 6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침체된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동네슈퍼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대적 할인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등에서 신한데이 행사 응모 후 음식점, 국내숙박 및 여행사, 헤어샵 업종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3천 명을 추첨해 최대 1만 원을 돌려준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무이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신한카드 온라인쇼핑몰 안에 새롭게 연 '소중한보따리'에서 기획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고객 가운데 모두 1212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진행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11번가,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이마트, 던킨도너츠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사은품 증정, 할인, 캐시백 등 행사를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함께 진행한다.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한카드는 제주신화월드 객실요금을 최대 78%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7월1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하고 올댓쇼핑을 통해 7월1일부터 7월19일까지 홍익여행사의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최대 17%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이번 신한데이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는 동시에 내수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