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부산광역시 남구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열린 ‘감사역량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에서 이성훈 한국감정원 상임감사(오른쪽)와 이동윤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감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감정원> |
한국감정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감정원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광역시 남구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과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감사정보와 상호 인력지원 △내부통제 취약 및 우수분야의 정보교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사례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성훈 한국감정원 상임감사는 “주택과 관련한 업무를 하는 두 기관이 감사부문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사업무의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품질을 강화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