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기업용 근태관리 솔루션 ‘U+근무시간관리’에 ‘슬림’과 ‘모바일’ 상품 2종류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기업용 근태관리 솔루션 'U+근무시간관리' 새 상품 2종류를 추가로 내놓는다. < LG유플러스 >
새 출시 상품은 U+근무시간관리의 핵심 기능인 ‘지정시간 PC 온·오프’와 ‘모바일 출퇴근 관리’ 가운데 고객이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서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슬림’은 U+근무시간 관리기능을 단순화한 상품이다.
1계정당 월 3천 원(부가가치세 별도)에 연장근무 신청 및 승인, 초과근무시간 조회, 휴가·출장·연차 관리 등 기본적 근태관리 기능과 주52시간 관리에 필요한 PC 온·오프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상품은 U+근무시간 관리에서 부가서비스로만 제공하던 모바일 기능을 단독상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1계정당 월 1500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근태 결재는 물론 GPS(위성항법장치) 바탕의 출, 퇴근 등록이 가능하다.
‘모바일’상품은 외근과 출장 등 외부에서 근태 관리가 필요한 현장직, 서비스직이나 생산직 비율이 높은 기업에 유용하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의 기업솔루션 온라인 판매 포털인 ‘U+비즈마켓’을 통해 U+근무시간 관리 상품에 가입하면 약정할인과 결합할인 등으로 최대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근무시간 관리 새 상품은 중소기업 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근태관리 솔루션을 필요한 환경에 따라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고객들의 고민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