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는 7월8일까지 서울지역에서 T맵 택시 호출 고객을 대상으로 넥쏘 체험 이벤트인 ‘필 더 퓨처(Feel The Future)’를실시한다. <현대차>
현대차는 7월8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지역에서 T맵 택시 호출고객을 대상으로 넥쏘 체험 이벤트인 ‘필 더 퓨처(Feel The Future)’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평일 출근 시간(오전 8~10시)과 퇴근 시간(오후 5~8시)에 T맵 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부른 고객 가운데 3천여 명을 뽑아 넥쏘로 목적지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또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 T맵 택시 쿠션담요, 마스크, 생수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특별 시승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생소한 수소차의 상품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미래 에너지인 수소의 친환경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수소차 개발뿐 아니라 ‘H강동 수소충전소’ 개소 등 수소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넥쏘는 2018년 초 출시된 뒤 지금까지 7500대가량 팔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