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0-06-10 1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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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전화를 통해 전문가의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NH투자증권은 은행 연계계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드바이저 상담서비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은 은행 연계계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드바이저 상담 서비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어드바이저 상담서비스 영역을 확인하고 분석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NH투자증권 거래 애플리케이션(앱) '주식 현재가' 화면에서 '상담' 메뉴를 누른 뒤 상담 가능시간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고객이 입력한 시간에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센터의 어드바이저가 전화를 걸어 국내주식 투자와 관련한 상담을 하게 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은행 연계계좌 이용고객 뿐 아니라 앱 이용고객 모두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담영역도 해외주식, 금융상품, 부동산 및 절세 등으로 범위를 넓혀 고객이 복합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 상무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객의 자산 증식과 함께 성장하는 NH투자증권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모바일영역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