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제2기 청년이사회를 선발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제2기 청년이사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 NH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청년이사들과 함께 22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제2기 청년이사회 위촉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가 빠르게 진행돼 생활방식은 물론 비즈니스까지 급변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이사회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새로 만들어진 자유토론 조직이다.
제2기 청년이사회는 80년대 후반에 태어난 금융지주 밀레니얼세대 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2021년 3월까지다.
NH농협금융지주는 부문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혁신위원회, 시너지추진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