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걸 미래에셋대우 WM총괄사장(왼쪽부터 6번째)과 조현종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장(왼쪽부터 5번째) 등 관계자들이 21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
미래에셋대우가 서울시 우수중소기업에 금융교육 및 상담을 지원한다.
미래에셋대우는 21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사단법인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와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걸 미래에셋대우 WM총괄사장과 조현종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우수중소기업 경영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심사를 거친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 모임이다. 현재 900여개 기업이 협회에 소속돼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들 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경영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또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의 주요 사업인 하이서울비지니스콘서트포럼 등 다양한 기업인 모임에서 정기적으로 금융시장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서울시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상걸 미래에셋대우 WM총괄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기업생태와 금융시장의 변화가 가속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경영을 놓고 경영자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미래에셋대우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미래에셋대우의 중견, 강소기업 협업 비즈니스모델인 '파트너스 클럽'을 통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고 동반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