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담보대출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담보대출에 연 3.9% 금리가 적용되는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담보대출에 금리 3.9% 적용하는 이벤트

▲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담보대출에 연 3.9% 금리가 적용되는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담보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홍콩, 일본 등 해외 우량종목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담보대출서비스에 등록하고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담보대출서비스에 가입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서비스에 새로 가입하면 6개월 동안 연 3.9%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이벤트는 대출금액 300억 원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대출서비스를 6개월 이용하고 연장할 때는 같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