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고급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특화매장을 확대한다.

CJ푸드빌은 빕스 1호점인 등촌점에 도입해 성공한 ‘빕스 프리미어’ 서비스를 지역거점으로 확산한다고 29일 밝혔다.
 
CJ푸드빌, 고급재료로 만든 메뉴 갖춘 '빕스 프리미어' 매장 확대

▲ 정성필 CJ푸드빌 대표이사.


빕스 프리미어는 미국 4대 쇠고기로 불리는 블랙앵거스를 이용한 최상급 스테이크를 샐러드 바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리미엄서비스다.

빕스는 광주 ‘광천점’과 안양 ‘비산점’, 인천 ‘예술회관점’에서 빕스 프리미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빕스는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최근 2년 동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별 맞춤 특화매장을확대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빕스를 믿고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더욱 나은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매장 방역과 직원 위생을 철저히 해 고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