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은 10일 ‘2020 웰컴ON’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
웰컴저축은행이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경영활동에 반영한다.
웰컴저축은행은 10일 소비자와 함께 더 나은 금융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 웰컴ON’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2020년 웰컴ON 고객패널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프라인에서 활동할 패널은 10명 안팎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웰컴저축은행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도 개선에 관심이 높은 고객이다. 활동비로 20만 원이 지급되고 우수 패널에 선정되면 별도의 추가 활동비가 주어진다.
온라인 패널은 30명 안으로 모집한다. 모바일앱 및 홈페이지 등 전자금융 편의성 증대에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이 가능한 고객이 대상이다. 각 주제마다 활동비가 3만 원씩 전달되고 우수 패널에 선정되면 별도의 추가 활동비가 지급된다.
고객패널 지원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 안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고객패널 제도는 소비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웰컴저축은행의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처음으로 시행돼 고령자 전담창구 개설, 전자금융 사용 편의 개선, 콘텐츠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이 경영활동에 반영됐다.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팀장은 “지난 세 번에 걸친 고객패널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경영활동 적용하고 더 나은 고객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