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51 5G(모델명 SM-A516N)'가 전파적합성평가를 통과했다.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1’의 5G통신 모델이 국내 판매를 위한 전파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
8일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51 5G(모델명 SM-A516N)가 전날 전파 적합성 평가를 받았다.
내용을 보면 제품이 5G를 지원하고 베트남에서 생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파 적합성 평가는 국내에서 스마트폰 등 방송통신기자재를 제조, 판매하거나 수입할 때 거쳐야 하는 절차다.
전파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만큼 갤럭시A51 5G는 곧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A51 5G는 삼성전자 ‘엑시노스980’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6.5인치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는 뒷면에 최대 4800만 화소 쿼드카메라(카메라 4개), 앞면에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에 따라 4~6GB 램과 64~128GB 저장공간을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4천mA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