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혈장 치료에 관심이 커지면서 혈장 치료에 필요한 혈액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일신바이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일신바이오 주가는 8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전날보다 29.86%(630원) 뛴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혈장 치료를 통해 완치되면서 일신바이오가 주목받고 있다.
일신바이오는 혈액 및 시약냉장고, 동결건조기 등을 생산한다. 혈액냉장고 등이 혈장 치료 필수품으로 알려졌다.
세브란스병원 최준용·김신영 교수팀은 7일 코로나19 감염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이 동반된 중증 폐렴환자 2명에게 혈장 치료를 사용해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 방법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바이러스, 조류 독감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사용된 적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혈장 치료에 관심이 커지면서 혈장 치료에 필요한 혈액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일신바이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 일신바이오 로고.
일신바이오 주가는 8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전날보다 29.86%(630원) 뛴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혈장 치료를 통해 완치되면서 일신바이오가 주목받고 있다.
일신바이오는 혈액 및 시약냉장고, 동결건조기 등을 생산한다. 혈액냉장고 등이 혈장 치료 필수품으로 알려졌다.
세브란스병원 최준용·김신영 교수팀은 7일 코로나19 감염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이 동반된 중증 폐렴환자 2명에게 혈장 치료를 사용해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 방법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바이러스, 조류 독감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사용된 적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