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투표 정당은 응답자의 29.4%가 미래한국당을, 25.9%가 더불어시민당을 꼽았다. 열린민주당은 12.4%, 정의당은 7.7%, 국민의당은 6.5%, 우리공화당은 1.8%, 민생당은 1.4%의 지지를 받았다.
‘기타정당’은 2.8%, ‘없음’은 7.9%, ‘잘 모름’은 4.1%다.
5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TJB대전방송과 충청투데이의 의뢰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시 유성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7%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