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대전 유성구을 민주당 이상민 48.6%, 통합당 김소연 35.6%에 앞서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4-07 14:1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전시 유성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후보가 미래통합당 김소연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리얼미터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유성구을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 이상민 후보의 지지율은 48.7%로 35.6%에 그친 통합당 김소연 후보보다 13.1%포인트 높았다.
 
대전 유성구을 민주당 이상민 48.6%, 통합당 김소연 35.6%에 앞서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김소연 후보.

정의당 김윤기 후보는 3.8%,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범용 후보는 1.9%, ‘지지후보 없음’은 4.7%, ‘잘 모름’은 5.3%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설문에서 이상민 후보는 57.7%로 김소연 후보(31.9%)보다 25.8%포인트 높았다. 김윤기 후보는 1.8%, 이범용 후보는 3.4%, ‘없음’은 1.3%, ‘잘 모름’은 3.9%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7.9%, 통합당 33.5%, 국민의당 4.8%, 정의당 4.2%, 민생당 0.8%, 우리공화당 0.4% 등이었다. 이밖에 ‘기타정당’은 1.3%, ‘지지정당 없음’은 5.9%, ‘잘 모름’은 1.1%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은 응답자의 29.4%가 미래한국당을, 25.9%가 더불어시민당을 꼽았다. 열린민주당은 12.4%, 정의당은 7.7%, 국민의당은 6.5%, 우리공화당은 1.8%, 민생당은 1.4%의 지지를 받았다.

‘기타정당’은 2.8%, ‘없음’은 7.9%, ‘잘 모름’은 4.1%다.

5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TJB대전방송과 충청투데이의 의뢰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시 유성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7%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