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남성후보 9명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안원구 전 대구국세청장 △서정성 광주시 남구의사회 회장 △김성회 유튜버 △조대진 변호사 △황명필 JH 컨설팅 대표 등이다.
여성후보 11명은 △김진애 전 의원 △조혜영 전 여성신문 편집국장 △정윤희 도서관위원회 위원 △국령애 사회적기업 다산명가 대표 △허숙정 전 육군 중위 △이지윤 전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정선 피아니스트 △교육 전문가 변옥경 씨 △강민정 교사 △김종숙 사회복지법인 곰두리재단 용인시 대표 △한지양 노무사 등이다.
열린민주당은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순번을 정한 뒤 최고위원회 인준을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열린민주당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공천 선거인단을 모집하기로 했다"며 "선거인단 투표 50%와 당원투표 50%를 합산해 비례대표 후보 순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인단 모집은 20일 오후 8시까지 열린민주당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