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웹드라마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한 장면. |
Sh수협은행이 유튜브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확대한다.
Sh수협은행은 18일 유튜브 채널을 개편해 오픈하고 웹드라마 형식의 ‘세대공감 프로젝트’와 ‘버킷리스트’ 등 2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직장 안에서 발생하는 세대 사이 소통문제와 솔루션을 영상에 담았다.
버킷리스트는 Sh수협은행 직원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가족애를 담은 영상이다.
Sh수협은행은 밀레니얼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유니블루) 활동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고 유튜브 채널에 유니블루 코너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유니블루를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인플루언서로 양성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외에도 수협은행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브이로그 영상과 주52시간 근무체제 정착에 따른 퇴근 이후 자기관리 노하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상 콘텐츠를 통해 3040 직장인들의 구독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유튜브 개편을 기념해 4월18일까지 채널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Sh수협은행 유튜브를 구독신청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쿠폰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Sh수협은행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기존의 홍보‧마케팅 방식으로는 금융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다”며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은행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춰 고객가치를 높이는 정보제공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