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오르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51분 기준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5.19%(3천 원) 오른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TV시장에서 중국 회사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해외시장에서 경쟁자가 줄어 LG전자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원가 구조 효율화를 통해 적자폭을 줄일 것”이라며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점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전자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조978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22.3%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LG전자 로고.
10일 오전 9시51분 기준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5.19%(3천 원) 오른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TV시장에서 중국 회사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해외시장에서 경쟁자가 줄어 LG전자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원가 구조 효율화를 통해 적자폭을 줄일 것”이라며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점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전자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조978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22.3%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