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코로나19 의심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4세 유치원생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간 인천캠퍼스 직원은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LG전자 인천과 서초캠퍼스 코로나19 의심직원 모두 음성 판정

▲ LG전자 인천캠퍼스.


LG전자 관계자는 “인천캠퍼스에 근무하는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수일 내 정상 출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2일 이 직원의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인천캠퍼스 연구동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연구동은 24일까지 폐쇄됐다가 25일 직원들이 정상출근했다.

24일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였던 서초 R&D캠퍼스 직원도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과 동료직원들은 26일부터 정상 근무한다.

LG전자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점을 고려해 모든 사업장 외부인 출입 제한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