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프렌즈 체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달 최대 5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카카오뱅크는 7월31일까지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6'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편의점과 배달앱에서 프렌즈 체크카드를 이용하거나 토익시험과 학원비 등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기간에 CU편의점에서 1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1천 원, 배달앱 '요기요'에서 2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토익시험 4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4천 원, 학원비 2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 원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프렌즈 체크카드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혜택은 업종별로 매달 1회씩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취업 시즌을 맞춰 자기계발에 관심이 높은 고객을 위한 혜택을 추가했다"며 "고객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캐시백 금액은 매달 10일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와 연계된 카카오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