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는 자동납부 특화상품 ‘KB국민 이지링크 티타늄카드’를 내놨다고 29일 밝혔다. |
KB국민카드가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주요 생활요금을 자동납부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선보였다.
KB국민카드는 자동납부 특화상품 ‘KB국민 이지링크 티타늄카드’를 내놨다고 29일 밝혔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고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을 자동납부하면 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통신요금은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 원 이상이고 건당 3만 원 이상 자동납부하면 월 1회 5천 원 할인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는 ‘패밀리팩’, ‘사업자팩’, ‘직장인팩’ 등 3가지 가운데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패밀리팩은 △대형마트 △백화점 △미용실·이용원 △약국·병원·의원 △세탁소 △호텔·숙박 △항공사 △면세점 △올리브영에서, 사업자팩은 △주유소 △인터넷쇼핑몰 △소셜커머스 △문구·사무용기기 △우체국 △호텔·숙박 △항공사 △면세점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직장인팩은 △대중교통 △편의점 △주유소 △커피전문점 △스포츠 △호텔·숙박 △항공사 △면세점에서 각각 5%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비스팩별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5천 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원 △1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천 원이 할인된다. 자동납부건수가 2건 이상이면 할인한도가 2배로 늘어난다.
이 밖에 음원사이트, 가전렌털 등 정기결제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추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서비스(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호텔 발레파킹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 원 △국내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월드 3만1천 원 △국내외 겸용(마스터) 3만2천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