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성민 한화생명 미래전략실장(왼쪽)과 김진형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이 1월21일 경기도 용인시 드림파크에서 ‘드림파크를 통한 스타트업 육성과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
한화생명이 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장소를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21일 경기도 용인시 드림파크에서 벤처기업협회와 ‘드림파크를 통한 스타트업 육성과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2019년 4월 새 연수원인 ‘라이프파크’를 세운 뒤 기존 연수원을 ‘드림파크’로 새단장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벤처기업협회와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는 교육 및 행사 등을 진행할 때 드림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한화생명과 벤처기업협회는 우수인력을 키우고 벤처 생태계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엄성민 한화생명 미래전략실장은 “한화생명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며 “벤처기업의 대표기관인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벤처기업이 디지털시대를 선도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형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벤처기업협회와 한화생명이 쌓아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기업과 신생기업의 창업과 성장, 인재 양성 등을 돕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