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수시채용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본사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019년 하반기 수시채용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0년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최고의 중형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해로서 이번 신입직원들은 회사의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조직에 활력과 생동감을 더하고 조직과 하나되는 이베스트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2주 동안 진행됐다. 기본소양 함양 및 신입사원 사이 관계 형성을 통한 조직 분위기 쇄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입문교육 대상자는 2019년 9월부터 12월 말까지 각 사업부별로 필요에 따라 수시로 채용된 13명의 신규 입사자들이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증권업의 이해부터 정보기술(IT) 보안 및 정보보호, 내부통제, 유관기관 견학, 대표이사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회사 주요부서의 팀장 및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멘토 역할을 하고 외부 강사의 자기개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교육후기를 통해 “회사와 증권업을 이해하고 다른 부서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며 “고객을 위한 증권업의 본질을 가슴에 새기고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잡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