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설 연휴를 맞아 카드 이용자에게 선물세트 할인과 상품권 제공, 온라인쇼핑과 항공권 예약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27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지정된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현대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최고 40%를 할인받고 홈플러스에서는 26일까지 최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에서 24일까지 식품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일정 금액의 상품권을 받는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6일까지 현대카드로 선물세트를 산 고객에게 최고 50% 할인과 신세계상품권 증정 또는 같은 선물세트를 하나 더 증정하는 1+1 혜택을 준다.
11번가와 SSG닷컴, 더현대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도 설 연휴기간 전후로 현대카드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현대홈쇼핑 등 일부 홈쇼핑 채널에서도 할인혜택이 지원된다.
현대카드는 연휴기간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등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31일까지 일부 해외 항공권을 최고 15%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과 신세계인터넷면세점도 현대카드 결제 할인혜택이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31일까지 모든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금액을 최장 3개월, 백화점과 온라인쇼핑몰은 최장 6개월까지 무이자할부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현대카드 고객들이 경제적 쇼핑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