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가 회사 직원 3명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녹스는 9일 “신주교부 방식으로 사내 직원 3명에게 총 주식수 5만6056주 규모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녹스, 직원 3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 5만6천 주 부여

▲ 이녹스 기업로고.


주식매수선택권은 특정 법인의 기업가치가 상승했을 때 이에 기여한 법인 또는 법인의 관계회사 임직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법인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리를 말한다.

이번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기간은 2022년 1월10일부터 2025년 1월9일까지로 행사가격은 6600원이다.

이녹스는 2001년 새한마이크로닉스로 설립된 후 2005년 이녹스로 회사이름을 변경했다. 2017년 6월 존속회사 이녹스와 신설회사 이녹스첨단소재로 인적분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