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들이 디지털프라자 20주년 기념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자체매장 디지털프라자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1월31일까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매장 420여 곳에서 ‘삼성 디지털프라자 20주년 고객 감사 대축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 QLED(퀀텀닷 디스플레이)TV, ‘그랑데’ 빨래건조기, ‘에어드레서’ 의류관리기, ‘무풍큐브’ 공기청정기 등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제품을 살 때 포인트 혜택을 주고 사은품을 제공한다.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3개 제품으로 구성된 ‘의류케어 특별 패키지’를 구매하는 사람은 100만 포인트를 받는다.
비스포크 냉장고와 무풍큐브를 함께 사는 사람에게는 최대 115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75인치 QLEDTV를 사면 75만 포인트 및 인터넷 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 6개월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더세리프’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JBL블루투스스피커를 증정한다.
디지털프라자에서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한 혼수 고객은 최대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행사를 통해 받은 포인트는 디지털프라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온라인몰 ‘삼성닷컴’과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닷컴에서 '초대장 받기'에 참여한 뒤 매장을 방문해 50만 원 이상 구매한 사람 2020명에게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트 케이크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멤버십 가입자 가운데 선착순으로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한 2만 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년 동안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함께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해 첫 달부터 시작되는 놀랍고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들의 희망찬 2020년을 응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