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온라인 해외선물·옵션상품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대우는 6월30일까지 투자자를 위한 ‘다이렉트 온라인 해외선물·옵션 2.39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해외파생 계좌를 새로 개설한 뒤 별도로 이벤트를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2020년 말까지 수수료 할인혜택을 받는다.
거래 수수료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2.39미국달러, 유럽은 2.39유로, 홍콩은 2.39홍콩달러 등이다.
이벤트를 신청한 뒤 이벤트 기간에 한 번만 거래해도 혜택 기간이 6개월씩 자동으로 연장돼 2021년 12월 말까지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선물·옵션 상품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이번 수수료 할인 이벤트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선물·옵션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