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CNN은 2019년 12월31일 음악 장르를 재창조하고 인상적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음악산업의 변화를 이끈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비욘세와 켄드릭 라마, 프랭크 오션, 레이디 가가, 드레이크, 메트로 부민, 테일러 스위프트, 솔란지, 카니예 웨스트 등과 함께 10대 아티스트에 뽑혔다.
CNN은 방탄소년단을 놓고 “케이팝을 미국에 대중화하고 주류음악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CNN은 원더걸스의 ‘노바디’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들며 “케이팝은 늘 아시아에서 인기를 크게 누렸지만 미국시장을 뚫으려 분투했다”며 “그러나 방탄소년단은 모두를 압도적으로 제쳤다”고 치켜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