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은 23일 인천국제공항 114번 게이트 앞에서 최종구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스타항공이 인천~중국 옌타이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23일 인천국제공항 114번 게이트 앞에서 최종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옌타이 노선은 오후 2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옌타이국제공항에 오후 2시5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3시55분 옌타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중국 옌타이는 피셔맨즈 워프테마파크와 봉래 팔선과해 풍경구 등 다양한 관광지로 유명하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인천~옌타이를 비롯해 인천~상하이, 인천~정저우, 청주~장가계, 청주~옌지, 청주~하이커우, 인천~지난, 청주~선양 등 8개 중국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목요일과 토요일 일정은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며 “이스타항공의 이번 신규 취항이 중국 옌타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