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이 앤씨소프트 전체 임직원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

2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김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리니지2M의 흥행과 안정적 운영에 노력했다는 점을 들어 1인당 300만 원씩 특별격려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김택진, '리니지2M' 성공에 엔씨소프트 직원에게 격려금 300만 원씩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정규직과 계약직, 파견직, 인턴 등 모든 직원에게 직급과 직책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11월27일 출시했다.

리니지2M은 12월1일 ‘리니지M’을 밀어내고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김 대표는 리니지M을 출시했을 때인 2017년 9월에도 임직원 모두에게 1인당 300만 원씩을 지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