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문 SBI저축은행 각자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프로골퍼 박수빈 선수가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BI저축은행> |
SBI저축은행이 프로골퍼 박수빈 선수와 2020년 KLPGA 후원 계약을 맺었다.
SBI저축은행은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정진문 SBI저축은행 각자대표이사 사장, 박수빈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박수빈 선수는 2019년 드림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2020년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박수빈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을 뿐 아니라 집중력, 자기관리 능력, 성실함,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프로무대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박수빈 선수가 국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SBI 골프단은 KLPGA 통산 2승의 김아림, 국가대표 출신 이소미, KLPGA 기대주 박수빈 등 3명의 프로선수로 2020년 KLPGA를 맞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