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 우수직원들이 13일 OK저축은행 배구단 경기 관람 뒤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OK금융그룹 > |
OK금융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 우수직원을 초청해 한국 금융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OK금융그룹은 8일부터 14일까지 JB금융지주와 손잡고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에서 현지 우수직원 13명을 뽑아 한국 단기연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JB금융지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6년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을 인수했다.
OK금융그룹은 캄보디아 현지 직원들에게 한국 금융환경과 모기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OK금융그룹과 JB금융지주, 전북은행 본점을 둘러보고 현장을 체험했다. 서울 시내를 관광하고 OK저축은행 배구단 경기를 보는 등 문화체험도 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캄보디아 우수사원들이 모기업인 OK금융그룹과 JB금융지주를 통해 한국 금융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마다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프놈펜 상업은행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