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초등학교에 교통사고 예방용 우산을 기부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2월 말까지 전국 12곳 초등학교에 LED조명이 달린 투명우산 2500개를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초등학교 12곳에 교통사고 예방우산 기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국 12곳 초등학교에 교통사고 예방용 우산 2500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LED조명이 달린 투명우산은 비가와 시야가 좋지 못한 상황에도 운전자가 불빛으로 어린이를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보탬이 된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경기 화성의 한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강남초등학교, 경기 본오초등학교, 경기 광명초등학교, 부산 동현초등학교, 전북 정읍동초등학교 등에 차례대로 우산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출시한 ‘키너지EX’ 판매수익의 일부로 투명우산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