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신생기업 홍보행사, 빈대인 "든든한 지원군 역할"

▲ BNK부산은행이 12월18일 부산광역시 본점에서 ‘썸인큐베이터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신생기업에 홍보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부산은행은 18일 부산광역시 본점에서 ‘썸인큐베이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이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투자자와 기관투자자, 예비창업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썸인큐베이터 참여기업 8곳이 데모데이에서 사업아이템과 성과를 소개했다.

BNK투자증권 등 부산은행 계열사도 모험자본 투자펀드를 통해 참여기업에 투자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들을 발굴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