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 아이파크 공사계약을 수주했다.

HDC현대사업개발은 2746억 원 규모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내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따냈다고 1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신축 아파트 공사 2746억 규모 수주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공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까지 아파트 10개 동의 123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계약상대방은 비에스도시개발반석1차다.

계약금액은 HDC현대산업개발 2018년 매출(2조7927억 원)의 약 9.8%다.

계약기간은 공사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