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효염 오리온 중국법인 홍보팀장(왼쪽에서 세 번째)가 오리온을 대표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회 중국식품기업사회책임연회'에서 '사회책임금정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리온>
오리온은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회 중국식품기업사회책임연회’에서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금정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식품기업사회책임연회는 중국부식유통협회와 중국소비자보호기금 등이 공동으로 주최해 식품 관련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평가한 뒤 우수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를 말한다.
오리온은 2016년부터 중국에서 ‘아동 식품안전 수호활동’을 펼쳐 우수사례로 뽑혔다.
오리온은 아동 식품안전 수호활동으로 학교 급식시설 개선과 식품안전 교육자료 기부, 임직원 자원봉사 등 중국 청소년의 영양과 식품안전 수준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품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등 현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소비자 가치와 환경보호, 지역사회 발전 등을 고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