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5년째 상을 받았다.
KT는 9일 사내방송을 담당하는 KBN(KT Group Broadcasting Network)센터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과 함께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 KT의 사내방송을 담당하는 KBN이 29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상을 받았다고 KT가 9일 밝혔다. < KT > |
위원장상을 받은 KBN의 다큐멘터리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한국과 독일, 일본의 5G통신 준비현황과 5G통신이 바꿀 미래의 모습을 담았다.
또 5G통신 서비스를 본격화한 4월부터 100일 동안의 중점사항을 다룬 사내 기획방송 ‘5G, 지난 100일을 돌아보다’는 방송부문 최우수 방송대상을, 5G통신 최신 동향을 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였던 ‘KBN 웹사이트’는 웹사이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KBN은 2015년부터 5년 동안 연속으로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상을 받았다.
양순석 KBN센터장 상무는 “5G통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펼친 2019년은 KT 그리고 KBN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며 "2020년에도 KBN은 KT가 5G통신 기반 최고의 인공지능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소통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9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해마다 기업과 협회,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되는 간행물과 홍보물, 광고 등을 대상으로 25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