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열고 밀레니얼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
삼성생명은 9일 밀레니얼세대(80년대 초~90년대 중반 출생)와 소통을 늘리기 위해 새 SNS 채널 ‘히릿(Hit it)’을 론칭했다.
▲ 삼성생명은 9일 밀레니얼 세대(80년대 초~90년대 중반 출생)와 소통을 늘리기 위해 새 SNS 채널 ‘히릿(Hit it)’을 론칭했다. <삼성생명> |
히릿은 ‘Hit it(시작해)’, ‘Let's Hit it(가자!)’, ‘Hit it off(죽이 잘 맞아)’ 등 새로움의 가치를 담은 용어로 밀레니얼세대를 응원하고 함께 감성을 공유하자는 의미로 포함한다.
삼성생명은 보험회사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밀레니얼세대를 상대로 친숙한 이미지를 쌓기 위해 새 채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히릿 콘텐츠는 회사 브랜드나 상품구성 스토리 등을 강조하는 다른 회사의 채널과 달리 밀레니얼세대의 관심사나 밀레니얼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직원들의 꾸밈없는 회사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 ‘랜선출근’,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는 ‘월간재능’, 슬기롭고 이로운 삶을 위한 팁을 제공하는 ‘슬리(SLI, Samsung Life Insurance)로운 생활’ 등이 포함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