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철 제넥신 회장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제넥신은 제넥신 설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성 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혁신신약 개발 바이오회사인 제넥신은 1999년 설립 뒤 2015년까지 성 회장체제를 유지해오다가 그동안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해 운영됐다.
최근 제넥신이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들이 다양한 임상에 진입하면서 의사결정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필요성이 높아져 성 회장의 대표이사 복귀가 결정됐다.
제넥신은 성 회장체제에 맞춰 경영진과 이사회를 개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성 회장은 “제넥신의 핵심가치를 지닌 우수한 인재육성과 최고의 가치 창출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과 제품화라는 성공 스토리 실현의 조기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제넥신은 제넥신 설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성 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 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 회장.
혁신신약 개발 바이오회사인 제넥신은 1999년 설립 뒤 2015년까지 성 회장체제를 유지해오다가 그동안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해 운영됐다.
최근 제넥신이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들이 다양한 임상에 진입하면서 의사결정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필요성이 높아져 성 회장의 대표이사 복귀가 결정됐다.
제넥신은 성 회장체제에 맞춰 경영진과 이사회를 개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성 회장은 “제넥신의 핵심가치를 지닌 우수한 인재육성과 최고의 가치 창출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과 제품화라는 성공 스토리 실현의 조기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