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BK기업은행이 11월26일 경상북도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IBK와 함께하는 책읽는 기쁨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있다.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26일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IBK와 함께하는 책읽는 기쁨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안동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센터인 평생학습관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형 도서관을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기업은행은 지방 중소도시의 균형있는 발전과 정보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전국에 작은 도서관 설립을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 흥남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 사업이 생활 친화적 독서문화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